삶과 여행, 맛집

알울라 코끼리바위

maverick8000 2024. 2. 6. 10:09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북서쪽으로 1100km 떨어진 고대문명 도시 알울라에는

코끼리바위가 있다.

프랑스 북부 에트르타 해변에 있는 코끼리가 사막으로 걸어온 듯한 모습이다.

해질 녘 황금색으로 물들어가는 코끼리바위 앞 모래사막에는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노을이 지고 횃불이 들어오고, 시시각각 변하는 바위 색을 감상하며 나지막이 대화를

나누다 보면 사막의 고요함 속에 빠져든다.

이대로 시간이 멈추길 기대하게 되는 순간이다.

출처 : 동아일보

 

 

 

 

해마다 이 맘때면 앓게 되는 해외여행에 대한 욕구..

따뜻한 겨울에 대한 기대가 너무나 커집니다.

올 해는 무산되었지만 내년에는 꼭 다녀오리라 다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