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 다가오면 등장하는 구세군의 자선냄비..
언제나 그래왔듯 올 해도 연말이 다가왔습니다..
겨울 날씨만큼 춥고 엄혹한 것이 가난과의 힘겨운 싸움이겠지요..
어려운 분들을 위한 자선냄비 이미지를 몇 장 올려 봅니다..
1950년대 구세군 급식소 모습
한국전쟁 직 후 구세군의 우유죽 배급 모습
1960년대 서울의 구세군 자선냄비
1980년 강원도 춘천에서 어려운 분들께 밀가루를 배급하는 모습
(사진 출처 : 강원일보)
1981년 춘천시 명동 입구의 구세군 자선냄비
(사진 출처 : 강원일보)
요즘은 구세군 자선냄비와 비슷한 복장을 하고 모금을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조심(?)하시라기 보다는 '이런 것까지' 하는 씁쓸함이..........
연말연시, 일시적이어선 안되겠지만..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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