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선1 피부에 ‘이것’ 생기면, 심혈관 질환 위험 높다 전국민 1%가 환자일 정도로 흔한 피부질환, 바로 ‘건선’이다. 경계가 뚜렷한 붉은색 구진이나 발진이 피부에 반복적으로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건선 환자는 심혈관계 질환 위험 요인도 여러 개 충족하는 경우가 많다. 최근 건선 환자들은 건선이 없는 사람들에 비해 심혈관계 질환 유병률이 높단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국 절강대의과대학 제2부속병원 연구팀은 유전분석을 통해 건선과 심혈관계 질환 발생 간 상관관계를 파악했다. ▲심장마비 ▲심방세동 ▲심근경색 등 다양한 심혈관계 질환과 건선 환자들의 유전 정보가 핀란드의 ‘핀젠(FinGen)’과 영국의 ‘바이오뱅크(Biobank)’ 등에서 수집됐다. 둘 다 연구 활용 목적으로 자국민의 유전정보를 수집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연구팀은 ‘멘델리안 무작위 분석법(MR)’.. 2022. 8.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