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봉1 형형색색 꽃피는 春 녹음가득 짙푸른 夏 울긋불긋 불타는 秋 눈부시게 새하얀 冬 사계절이 즐거운 양양 '오색' ‘오색’관광지는 ‘다섯가지의 색을 지닌 나무가 자란다’ 명칭에서 유래되고 있다. 1990년대만 해도 주말이면 하루에 수만명이 찾았다. 주차할 공간이 없을 정도였고 양양읍과 오색을 오가는 시내버스는 만원을 이뤘다, 양양지역 학생들의 단골 소풍 장소였다. 이후 침체기를 겪었지만 최근들어 다시 살아나고 있다. 오색은 걷는 휴양지다. 양양군이 최근 마련한 타워주차장에서 제1약수터까지는 도보로 10분도 안걸린다. 약수 맛은 ‘톡’쏜다는 표현이 적합하다. 약수터 바로 옆으로는 청정한 계곳수가 흐른다. 양양지역 음식점에서는 이른 새벽에 이 약수를 떠 돌솥밥을 내놓기도 한다. 타워주차장 사용료는 10분에 200원, 최대 1만원이다. 제1약수터에서 주전골 방향으로 산쪽을 향해 걷는 길은 청.. 2023. 7.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