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운사2 도솔암과 고창 청보리밭 2025. 4. 19 현재, 도솔암과 고창 청보리밭 상황입니다.선운사 주차장에서 도솔암 방향으로 진입합니다.. (오늘은 별다른 멘트없이 사진만 올립니다..) 하늘은 맑음과 흐림의 무한반복.. 시기가 시기인지라 꽃은 없고, 온 세상이 연두연두합니다.. 아아.. 이 싱그러운 자연의 빛깔을 어찌할꼬... 도솔암 입구 장사송의 자태.. [천연기념물 / 수령 약600년, 높이 23미터] 길가의 풀 한포기마저도 싱그럽습니다.. 온통 단풍나무인 도솔산.. 계곡물도 연두빛깔로 물들었어요.. 도솔암에서 내려오는 길.. 선운사에 들렀습니다..산사의 벽에 담쟁이도 새싹을 틔웁니다.. 이제 동백은 거의 지고 그 화려함은 내년을 기약합니다.. 기와마다 얹힌 소원을 비는 돌들.. 이 사람들의 소원은 이.. 2025. 4. 21. 선암사, 송광사 그리고 선운사 여행 4일차.. 3월 20일 목요일입니다.그토록 보고싶어 했던 순천만 습지를 보았으니 오늘은 또 하나의 로망 '선운사'를 가려구요..근데 변수가 생겼습니다.. 순천만에서 멀지 않은 곳에 '선암사'라는 절이 있는데 좋다고 하네요.팔랑귀는 여지없이 계획을 바꾸어 선암사로 향합니다. 어차피 무작정여행인데 뭐.. ㅋㅋㅋ 선암사는 조계산 도립공원 내에 있군요. 조계산 너머에는 '송광사'라는 절이 또 있네요..산을 넘는데는 도보 4~5시간이 걸린다고 하니 걸을수는 없고, 선암사를 보고 차로 이동하기로다시 계획을 변경합니다.. (혼자하는 여행은 누구의 동의가 필요없어 이럴 때 좋아요. ㅎㅎ)주차장에서 선암사로 올라 가는 길.. 봄내음 나는 계곡물 소리가 정겹습니다..여름엔 나무와 풀내음 그리고 새소리가 오케스트라를.. 2025. 3.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