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면4 밤에 화장실 그만! 야간뇨 확 줄이는 다섯가지 방법 | 서울아산병원 2023. 7. 21. 잠 푹 못 자면 ‘심장건강 수명’ 6~7년 단축 숙면을 제대로 취하지 못하면 사람의 심장건강 수명을 크게 단축시킬 위험이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주 시드니대, 서던덴마크대 공동 연구팀은 중년 성인 남녀 30만8683명의 수면 경험과 심혈관병 병력을 조사 분석했다. 그 결과 수면 장애가 있는 사람은 심장건강 수명이 약 7년 짧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은 7.32년, 남성은 6.73년 심장건강 수명이 단축돼 심장병에 더 빨리 걸릴 위험이 높은 걸로 드러났다. 수면 장애와 심장건강 수명의 관계를 분석한 연구는 이번이 처음이다. 수면 장애에는 불면증 외에 코골이, 주간 졸음 등 다양한 수면 문제가 포함된다. 연구팀은 특히 폐쇄성수면무호흡증 환자의 심장건강이 악화될 위험이 가장 높다고 말했다. 연구의 공동 저자인 시드니대 엠마뉴엘 스타마타키스 .. 2023. 3. 17. ‘꿀잠’ 자고 싶은 당신, 잠 잘 때 안대를 써라 원시 시대 우리 조상은 야행성 맹수를 피해 칠흑같이 깜깜한 동굴에서 잠을 청했습니다. 이게 수면 질을 높이는 데 기여했습니다. 눈으로 빛이 들어오지 않으면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이 잘 분비됩니다. 깜깜하면 잘 자는 이유입니다. 멜라토닌은 산소 찌꺼기인 유해 산소를 제거합니다. 잠든 사이 낮 동안 만들어진 유해 산소 폐해를 없애려는 것입니다. 산소를 쓰기 시작한 생명체가 호르몬 중 멜라토닌을 처음으로 만들었을 것이라고 추정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유해 산소에 의해 피부 주름이 생기므로 ‘미인은 잠꾸러기’라는 말이 수긍이 갑니다. 멜라토닌은 암도 억제합니다. 세계보건기구는 2007년 ‘야간 근무’를 ‘암 유발 가능 요소’로 분류했습니다. 밤에 일하면 멜라토닌이 적게 분비되어 암, 특히 유방암에 걸릴 확.. 2023. 1. 5. 10원도 안되는 돈으로 심혈관 질환, 치매 예방, 숙면까지! 2022. 8.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