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예방2 암, 우울증 줄여…좋은 봄날 몇 분 산책의 효과 날씨가 좋은 날 바깥 공기를 마시고, 햇볕을 받아 비타민D 생성을 늘리면 신체 건강이 개선될 뿐만 아니라 뇌에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가 있다. 과학자들은 “동기 부여가 잘 안되거나 집중하는데 어려움을 겪거나 약간 우울한 느낌이 들면 밖으로 나가 산책을 하라”고 말한다. 미국 오벌린대 심리학 및 환경 연구 교수인 신디 맥퍼슨 프란츠 박사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자연은 여러 가지 이점이 있으며 그 중 하나는 집중력을 회복시키는 것”이라며 “자연은 우리의 두뇌를 쉬게 하는데 야외에 있으면 스트레스 호르몬도 낮아진다”고 말했다. 프란츠 박사는 “야외 자연 공간에서 다른 사람들이 우리를 어떻게 보는지 생각하면서 하루의 많은 시간을 보낸다면 탈출구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그는 “야외 활동은 긍정적인 기분을 높.. 2023. 3. 28. '암' 막는 밥… 밥 지을 때 ‘이것’ 한 술 넣어보세요 ‘한국인은 밥심이다’라는 말이 있다. 예전보다 쌀 소비량이 줄긴 했어도, 밥은 여전히 우리의 주식이다. 밥을 지을 때, 함께 넣으면 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식품들에 대해 알아본다. ◇녹차 밥을 지을 때 생수 대신 녹차 물 넣으면 항산화 영양소가 풍부해진다. 한국식품영양과학지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백미 200g을 기준으로 녹차 물(녹차분말 3g 포함)을 넣어 밥을 지었더니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 함량이 40배 많아졌다. 폴리페놀은 몸속 활성산소를 줄여 활성산소로 인한 DNA, 단백질 등의 손상을 막아 항암효과가 뛰어나다. ◇소주 밥물에 소주 두 잔을 부어 밥을 지어도 폴리페놀 함량을 높일 수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연구팀이 백미 100g을 기준으로 현미를 30% 넣은 뒤, 생수 120mL를 넣.. 2022. 12.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