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중년은 사라지지 않는다

음주2

“술 한잔도 안돼”.. 알코올 금해야 할 8가지 백해무익 술이라지만…술이 몸에 나쁜 것은 모두가 알고 있다지만…, 친목 도모, 기분 전환 등 여러 이유로 술을 가까이 하게 된다. 사교적 모임 등 마다하기 힘든 술자리도 많다. 가 끔 당기는 것도 어쩔 수 없다. 금주가 쉬운 일은 아니지만 무조건 금주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술을 완전히! 한 모금도! 입에 대서는 안되는 사람들. 어떤 경우에는 한 모금 만으로도 건강에 치명타를 날릴 수 있다. 술 한잔도 안되는 경우, 대표적 약물과 질환들을 훑어본다. 술 + 항생제 복용 시 구토, 맥박증가 등 증상 알코올은 세포테탄, 메트로니다졸, 티니다졸과 같은 항생제와 함께 섭취 시 복통, 알레르기성 발진, 어지러움, 구토 및 맥박 증가 등의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또한, 독시사이클린이나 리네졸리드와 같은 항생제는 .. 2023. 7. 27.
적당한 음주는 없다 술에 대한 상식이 바뀌고 있다. 적당한 음주는 심혈관계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주장은 설득력을 잃었다. 술은 적게 마셔도 건강에 좋지 않다. 올해 1월 캐나다 보건당국은 알코올 섭취량은 적은 수준에서도 해롭다며 누구나 가능한 한 음주량을 줄이라고 권고했다. 일주일에 표준잔(맥주 355mL 1캔)으로 두 잔 이하를 마셔야 저위험군이 된다. 위험이 없으려면 술을 아예 마시지 않는 방법뿐이다. 이전 권고안이 1주일에 남성 15잔, 여성 10잔까지는 괜찮다고 했던 것을 고려하면 변화의 폭이 크다. 왜 이렇게 술을 적게 마시라는 걸까. 그동안 알코올과 건강의 관계에 대해 과학자들이 새로 밝혀낸 사실 때문이다. 특히 DNA가 문제다. 알코올이 대사되는 과정에서 아세트알데히드라는 독성 물질이 생겨난다. 아세트알데히드는.. 2023. 3.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