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관병 새 예방수칙 6일 적용, ‘콩’이 추가된 이유가?
질병관리청은 새로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수칙’을 6일부터 적용한다. ‘심뇌혈관질환’이란 심장, 뇌 및 혈관계에 발생하는 모든 병을 의미한다. 심장병(협심증-심근경색), 뇌졸중(뇌경색-뇌출혈), 고혈압, 심부전 등을 포함한다. ◆ 바뀐 예방수칙, 명확한 내용이 특징 예방수칙은 국민의 건강한 생활습관을 위해 2008년 제정됐으며, 2011년 첫 번째 개정을 거쳤다. 올해 두 번째 개정에는 대한가정의학회, 대한고혈압학회, 대한뇌졸중학회 등 10개 전문학회로 구성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수칙 개정추진단’이 참여했다. 종전에 비해 구체적이고 명확한 것이 특징이다. 이전의 ‘술은 하루에 한두잔 이하로 줄입니다’는 내용은 ‘술은 가급적 마시지 않습니다’ 로 강화됐다. ◆ 금주, 금연 강화 수칙 가운데 ‘담배는 반..
2022. 1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