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인쇄박물관_홍완기1 책과 인쇄박물관의 헌시(獻詩) / 홍완기 흙에서 태어나 불 속에서 나이가 들었다 물로 몸과 마음을 씻었고 바람따라 이곳에 와 이제 마음을 비운다. 詩 / 건축사 홍완기 * 책과 인쇄박물관의 헌시(獻詩) 지난 주말 금병산 '실레이야기길'을 걷고 되돌아 오던 중 책과 인쇄박물관 입구에 선 헌시 시비를 보았습니다. 시의 내용과 구성이 아름다워 옮겨 봅니다. 열번이 넘게 다닌 길인데 왜 이제야 눈에 들어 왔을까요... 2024. 1.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