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총리1 조롱-거짓 속에서 큰길 갈 수 있을까? 헬무트 콜 전 독일 총리는 잔뜩 찡그리거나 화 난 얼굴을 하고 있다가도 번개가 치면 웃는 표정을 짓는다. 번쩍! 사진을 찍는 줄 알기 때문에 파리를 방문한 콜 총리가 미테랑 프랑스 대통령과 함께 리무진을 타고 에펠탑 앞을 지나가다 물었다. “프랑스에서는 아직도 석유를 발견하지 못했습니까?” (에펠탑이 석유 시추 탑과 닮아서…) 콜 총리가 정원을 청소하다가 수류탄 세 개를 주웠다. 콜이 아내와 함께 수류탄을 경찰서로 가져가던 길에 아내가 걱정스럽게 말했다. “여보, 수류탄 하나가 쾅 터지면 어떡하죠?” 콜이 대답했다. “걱정 붙들어 매세요. 경찰에게 두 개만 주웠다고 말할 테니까.” 콜 총리가 미국을 방문했다. 보좌관들은 미국 기자들을 조심하라고 경고했지만 콜은 “걱정마라”고 말했다. 콜이 뉴욕 JFK 공.. 2023. 4.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