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조선_아미랑1 최선을 다했습니다, 괜찮습니다 사람은 왜 태어났을까요? 저는 사람이 태어나고 죽는 모든 과정이 하나님의 섭리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목적이 있었기 때문에 태어나고, 그 임무를 다하면 요단강을 건너가게 되는 것이지요. 요단강 앞에 선 사람들은 슬픔을 느낍니다. 신앙의 깊이와는 별개로 이별 앞에서 슬플 수밖에 없습니다. 이건 강물을 건너가는 사람이나 배웅하는 사람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이러한 슬픔은 누구나 한 번은 반드시 건너가야 하는 곳입니다. 그러나 인생 전체를 놓고 보면 변한 것이 없습니다. 단지 잠시 헤어져 있는 것일 뿐이지요. 요단강을 건너 천국에 가면 다시 만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어쩌면 요단강을 건너간 사람보다 남은 사람이 더 허전하고 상실감이 클지도 모릅니다. 남편, 아내 혹은 자식이나 부모와 헤어지면 그 순간.. 2023. 8.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