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_4인4색_리더십1 '흑백요리사'의 4인4색 리더십 서바이벌 게임 '흑백요리사'를 이제야 '빈지(binge) 와칭'했다.넷플릭스가 생긴 이후 나타난 미디어 소비 행태인 '한꺼번에 몰아보기'를 뜻하는 용어인데, 열풍이 조금 가라앉은 뒤에 보는 것은 분위기에 휩싸이지 않고 나만의 관점으로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심사위원 안성재의 "고기가 이븐하게 익지 않았어요"가 밈으로 쓰일 정도로 화제와 논란을 동시에 남긴 12부작 프로그램 중 특히 주목한 것은 6화와 7화 두 편. 스타 요리사 '백수저' 20인과 재야의 요리사 '흑수저' 80인이 겨루는 음식 대결로, 이 두 편은 팀 대결이었던 까닭이다.고기를 재료로 한 흑팀과 백팀, 생선을 재료로 한 흑팀과 백팀 등 4인 4색 리더십이 등장한다. 리더로 선정된 이는 한 배에 탄 자존심 강한 요리사들을 어떤 방식으로 이.. 2024. 10.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