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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년은 사라지지 않는다
詩와 글과 사랑

코스모스

by maverick8000 2023. 10. 10.

 

 

 

코스모스

 

 

누구도 핍박해본 적 없는 자의


빈 호주머니여



언제나 우리는 고향에 돌아가


그간의 일들을


울며 아버님께 여쭐 것인가

 



―김사인(19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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