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병산 트래킹1 즐거웠던 금병산 트래킹 (호두 자랑 ^^) 평소 "산은 멀리서 바라 보는 것이다"라는 지론을 갖고 있는 저에게 이번 트래킹(?)은 즐겁고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모처럼 소장님들 얼굴도 볼 수 있었고, 몇 년만에 저희집 호두랑 산엘 간거라서요. 소장님들께서 호두를 예뻐해 주셔서 더욱 좋았습니다. 호두는 8년 전에 분양 받아서 저와 인연을 맺었더랬죠. (이런 꼬꼬마였습니다.. ^^) 1년 새에 훌쩍 커버린 녀석. 한 살 때 마당 눈밭을 뒹굴고 있는 모습입니다. 3살 때 송암경기장에서 찍은 사진이예요. 늠름하지요~ ^^ 이후 며느리(율무)를 들여서 종족 번식을 시도했으나... 호두의 정관수술로 실패.. ㅠㅠ 종족번식은 커녕 둘이 힘을 합하여 사고만 치고..... 대신, 물을 엄청 좋아해서 수영은 기똥차게 잘합니다.. ^^ 애국소년 호두~ ^^ (공지.. 2022. 9.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