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주기1 선물 주기, 이젠 문화 트렌드다 해마다 연말이면 학생들과 견학을 다녀오는 회사가 있다.1946년부터 트렌드를 연구하고 예보하는 도네거(Doneger)다. 수십 년 경험을 바탕으로200여 명의 직원이 분석하고 예측하는 미래의 소비자 트렌드, 색채, 패션의 움직임을파악하기 위해서다.이곳에서 ‘기프팅(Gifting)’, 즉 선물의 문화를 2025년 트렌드 중 하나로 예측했다.이제까지 선물은 명절이나 생일과 같은 특별한 날, 또는 행사 등에서 주고받는 것이 보편적이었다.하지만 근래에는 일상의 만남을 위해서도 선물을 하는 빈도가 늘어나고 있다.의식적인 것이 아닌 문화적 트렌드가 된 것이다. 기프팅이 늘어나면서 브랜드들도 빠르게 대처하고 준비하느라 바쁘다.워라밸의 가치가 증가하며 일상의 시간이 많아지니까 비누, 양초, 수건과 같은 소소한 물품들.. 2025. 1.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