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_오동도1 여수 오동도와 향일암 여행기 무작정 여행 3일차, 3월 19일 수요일입니다.아침 일찍 일어나 여수 오동도로 갑니다. 숙소에서 20분만 걸어가면 된다고 해서덕팔이를 주차장에 두고 슬슬 걸어 갑니다.산책로에서 바라 본 여수의 아침 바다 모습.. 날씨가 쫌 꾸리꾸리합니다.. 오동도는 아래 그림에서처럼 긴 방파제를 건너 가면 만날 수 있는 섬입니다.오동도는 멀리서 보면 오동나무 잎을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는데 섬에는 실제로오동나무 군락지가 형성되어 있었습니다.. (남도 지역에는 오동나무가 전체적으로 많기는해요)이 오동도가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시작점이라고도 합니다.방파제의 길이가 약 800여 미터에 이른다고 합니다. 중간에 쉬어갈 수 있는 공간도 있어요.방파제 중간에서 본 여수 앞바다.. 어느덧 섬에 도착했습니다.. 섬 둘레가 약 14k.. 2025. 3.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