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8일 휠체어를 타고 ‘2026 키움런’에 참가한 박선율(11)양이 아빠와 함께 서울 서강대교를 건너며
해맑게 웃고 있다.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경계를 넘어 10㎞를 함께 달린 마라톤 대회.
평생 한 번도 걸어본 적 없는 이 소녀는 휠체어를 타고 초등학교에 다닌다.
이날만큼은 문턱도 계단도 없는 길에서 거침없이 속도를 냈다.
완주 후 박양이 “마음껏 달릴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며 감격에 겨운 소감을 들려주자
다른 러너들 얼굴에도 웃음이 번졌다. 이동 약자들이 일상에서 불편하지 않은 세상이 오기를.
출처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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